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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도심 속 미술관 나들이…오늘은 '무료'

희망의 새시대

도심 속 미술관 나들이…오늘은 '무료'

등록일 : 2014.02.26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국공립, 시립 미술관과 박물관 200여곳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데요, 이번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연결해 보겠습니다.

노은지 기자, 관람객이 많습니까?

네, 평일 오전 이른 시간이지만 가족과 연인들의 모습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이곳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설치와 영상 등 다양한 수단을 접목한 색다른 예술의 세계로 관람객들을 안내하고 있는데요.

관람객들은 직접 작품에 참여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관은 개관 특별전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자이트가이스트-시대공감', '알레프 프로젝트' 등 5개 주제전으로, 국내외 작가 70여 명의 작품 1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별전의 관람료는 7천 원인데요, 오늘은 무료 입장입니다.

지금 제 옆에 방학을 맞아 관람하러 온 한 가족이 나와 있습니다.

잠깐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디에 사는 누구신지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질문 1>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데요.

알고 오셨나요?

질문 2>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둘러보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질문 3>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는 '문화가 있는 날' 특별 공연으로 역사 낭독 콘서트 '영영이별 영이별'이 열리는데요.

17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던 조선 비운의 왕, 단종의 비 정순왕후 송씨의 애닳픈 사랑 이야기를 해금과 기타 연주에 맞춰 배우 박정자 씨가 들려 드립니다.

입장은 230명 선착순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오늘 밤 9시까지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오후 4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합니다.

과천관과 덕수궁관에서도 같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KTV 노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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