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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보건소 등 비상체제 가동…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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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를 비롯해 공공의료기관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체제를 가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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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환자가 가장 많이 몰리는 월요일 오전.

하루 평균 450여명의 환자가 방문하는 서울의 한 보건소에는 평소보다 많은 500여명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박현숙 / 서울시 종로구

"병원 갔다가 휴진한다고 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불편하게."

집단휴진으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 시도 보건소 등은 비상체제를 가동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보라매 병원 등 8곳의 시립병원과 25곳의 자치구 보건소와 보건분소가 밤 늦게까지 연장 운영하고, 야간.휴일 지정 진료기관 56곳도 운영했습니다.

김윤이 / 서울시 동부병원 진료부장

"저희 외래 진료는 정상 운영을 하고 있고, 소아과, 가정의학과, 내과에 한해서 10시까지 연장 근무를 할 예정입니다."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약국들도 운영시간을 연장했습니다.

KTV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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