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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든든한 '문화재 지킴이'…문화재청 [여기는 세종]

희망의 새시대

든든한 '문화재 지킴이'…문화재청 [여기는 세종]

등록일 : 2014.03.11

남>

정부세종청사 부처의 주요 정책을 알아보는 여기는 세종 시간입니다.

여>

오늘은 문화재청으로 가보겠습니다.

노성균 기자가 나선화 문화재청장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노성균 기자 / 문화재청

네 여기는세종, 오늘은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에 나왔습니다.

숭례문 화재에서 겪었듯이 문화재 관리가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나선화 문화재청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올해 문화재청 주요 업무 계획은?

질문1>

네, 먼저 올한해 문화재청의 주요업무계획은 무엇인가요?

답변>

나선화 청장 /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우선 국민들이 많이 우려하시는 숭례문 부실 복 문화재지정심사 등이 있었습니다.

그 문제점 해결을 위한,개선하기 위해서 제도개선, 내부개혁이 주요업무가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문화재가 국민 원망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규제,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예비문화재 제도도 마련하여 문화재가 미래의 문화재를 보존하는 다양한 정책도 준비중입니다.

기자>그리고요?

답변>

그 다음으로는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또 ‘문화유산의 미래가치를 창출’하여 세계인과도 공감대를 확대하여 그를 위한 다양한 조사연구, 홍보, 교육프로그램개발에도 주력하겠습니다.

Q 문화재 수리 개선 대책은?

질문2>문화재 수리에 관한 개선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계신가요?

나선화 청장 / 문화재청

수리개선이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문화재수리업체와 수리기술자의 자격증 불법대여 여부를 일제 점검하고, 불법대여자에 대한 행정처분기준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시험에 ‘심층면접제도’를 도입하고현장 실무능력 검증을 강화하고, 재교육도 실시하며,  이면 하도급계약’을 제도권 계약으로 전환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수리기술자 ‘경력관리제’를 도입해서, 업체의 수리능력을 평가하여 그에 따라 중요 문화재 수리공사에 입찰을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엇보다 장기적인 보존대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문화재연구소, 한국전통문화대학과 함께 전통재료, 기법에 대한 연구와 점검, 또 분석결과 DB를 구축하여 수리복원에 기준자료로 제시할 수 있도록 기초연구를 꾸준히 축적하여 갈 계획입니다.

장기계획도 타부처 관계기관과 민간기관 등과 협업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Q 무형문화재 보호 대책은?

질문3>

무형문화재 보호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는데요,구체적으로 설명부탁드립니다.

나선화 청장 / 문화재청

우선 무형문화유산 보존범위를 확대하고, 전통공예를 진흥하는 정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무형문화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제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위해 관련 전통공예종목 활성화를 위해 제작 및 판로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무형문화재 공연과 전시지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최근 무형·유형의문화재 지정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논란과 관련하여는 대내외 전문가와 무형문화재 전승자간의 모두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열고, 전반적인 무형문화재 제도의 공과에 대하여 격의 없는 논의를 거친 다음 무형문화재 심의지원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기자>

어떤 법적이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말씀이군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4> 마지막으로 정책적 당부사항은요?

나선화 청장 / 문화재청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 미래가치를 젊은이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개발, 홍보방식도 개선하고자 합니다.

문화재는 젊은이를 통하여 지켜져야 그 생명력이 미래로 연장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화재 보존관리에 관과 민, 관계기관의 협력·협업체계도 확고히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문화재를 통하여 보는 고대의 해외 네트워크를 복원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전통문화의 영역을 세계로 확대하는 조사연구 계획도 시작하고자 합니다.

기자>

네 그러니까 교육프로그램과 한민족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동시에 가동시킨다는 계획이시군요..

답변>네 그렇습니다.

기자>

네, 나선화 문화재청장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문화재청 올 한해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 설명은 못드렸지만 앞으로 문화재청의 활약상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재청에서 KTV노성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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