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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6일부터 테스트이벤트…평창올림픽 사전 점검

KTV 830 (2016~2018년 제작)

6일부터 테스트이벤트…평창올림픽 사전 점검

등록일 : 2016.02.03

앵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2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6일부터 평창올림픽 준비상황과 성공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테스트이벤트가 열리는데요,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강원도 정선에 자리한 알파인 경기장.
2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첫 테스트이벤트가 열리는 곳입니다.
공정이 늦어져 한동안 우려가 제기됐지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췄습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개막에 앞서 대회 시설과 운영 등을 점검하기 위해 치러지는 월드컵 수준 이상의 국제 대회입니다.
오는 6일과 7일 정선 중봉 알파인경기장에서 국제스키연맹 남자 아우디 알파인스키 월드컵이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총 4개 대회가 예정돼 있고, 내년 11월까지 총 28개의 테스트이벤트가 잇따라 열립니다. 
6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스피드 종목 대회로, 이번 테스트이벤트에서는 활강과 슈퍼대회전이 열립니다.
나흘 앞으로 다가온 테스트이벤트에 정부와 조직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남찬우/ 문화체육관광부 평창올림픽지원과장
"동계스포츠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든지 운영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테스트이벤트를 치르면서 수요 등을 파악해 계획을 보완할 것입니다."
조직위와 강원도는 테스트 이벤트를 전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국민적 관심을 하나로 모은단 계획입니다.
2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2014 소치를 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벌써부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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