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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소형어선 안전기준 대폭 강화…인명피해 줄인다

KTV 830 (2016~2018년 제작)

소형어선 안전기준 대폭 강화…인명피해 줄인다

등록일 : 2016.03.22

앵커>
소형어선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막기위해, 어업인 안전교육과, 어선 안전 인프라 지원이, 강화됩니다.
해양수산부는, '2016 연근해 어선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했는데요.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세월호 사고 이후에 선박 안전예방에 대한 국가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낚시어선들을 포함해서 어선들의 충돌·좌초 등으로 침몰사고와 화재 그리고 기관고장 등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서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참여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도서벽지나 비조합원들에게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어선 안전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서는 지금 현재 주로 5톤 미만의 소형영세 어업인들이 대략 5만 8,000명으로 봅니다만 소형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안전보장을 위한 시설이나 장비 지원은 물론 취약한, 지금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수 있는 그런 해상 통신 인프라 확충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장기적으로 현재 화재사고가 많이 빈발하고 있는데 화재에 취약한 FRP 어선들을, 주로 소형어선입니다만 알루미늄 합금이라든지 신소재 어선으로 개발을 해서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운항시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 어선복원성 세부기준을 정비하고, 복원성에 특별히 중요한 만재흘수선 표시대상도 확대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11개 시도에 53개소가 지금 시설이 돼서 지금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자체를 통해서 도서·벽지 등 정비업체가 없는 그런 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엔진이라든지 전기장비, 소화, 구명설비 등을 안전점검과 아울러서 부품교환도 하는 등 이동수리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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