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문화재를 훼손시키는 흰개미를 퇴치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던 흰개미탐지견의 은퇴식이 오늘 서울 경복궁에서 열렸습니다.
흰개미 탐지견 '보배'와 '보람'은 모두 12살 된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패니얼종으로, 지난 2007년부터 흰개미 탐지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은퇴한 이들 탐지견은 자원봉사자 가정에 위탁되고, 새로운 흰개미탐지견이 목조문화재 보호 임무를 대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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