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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아셈문화주간'… 광주 곳곳서 다양한 문화공연 펼쳐져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아셈문화주간'… 광주 곳곳서 다양한 문화공연 펼쳐져

등록일 : 2016.06.24

앵커>
아셈문화장관회의에 맞춰 광주에서는 아셈문화주간이 열렸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들이 각국에서 온 손님들과 광주시민들을 만났습니다.
그 현장을 안보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커다란 VR 고글을 끼고 게임용 리모콘을 쥔 양손을 앞뒤로 흔들며 가상 현실 속에서 활을 쏩니다.
VR 기술을 이용한 웹 콘텐츠 게임을 체험한 여학생은 신기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박지수 / 광주 광산구
"평소에 게임 안 좋아하는데 이렇제 직접 체험해보니까 색달랐던 거 같고, 제가 또 직접 (화살을) 쏘고 있는 느낌이라서 신기했어요."
"제가 있는 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 현장에는요,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있습니다. 해외에서 온 웹콘텐츠의 미디어 그룹 부스부터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체험부스까지 마련돼 있습니다."
함께 온 가족은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즐거워합니다.
아이들은 직접 게임을 하며 웹콘텐츠 저작권 캠페인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아시아문화포럼'도 회의 일정에 맞춰 열렸습니다.
그림 하나하나가 모여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파사드를 만들어냅니다.
평소 미디어아트에 관심이 많았던 관람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인터뷰>이성환/ 광주광역시 동구
"제가 직접 미술을 공부하면서 이론을 공부하고 있는데 작업을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제가 직접 작품을 만든다는 게 굉장히 기대가 되고 그래서 참여하게 됐어요."
비엔날레 전시를 작가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국립무용단의 화제 공연 '묵향'도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화려한 한복과 절제된 춤동작이 눈을 사로잡습니다.
중국 취안저우시 예술단의 무대 역시 이어졌습니다.
'아셈문화장관회의'에 맞춰 진행돼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 '아셈문화주간'은 이번 주말까지 계속됩니다.
KTV 안보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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