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문화가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달 개봉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소식부터 음악과 연극을 한자리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돈 후안'공연 소식까지 서일영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1. 영화 ‘인천상륙작전’ 이 달 개봉.

이정재, 이범수 그리고 맥아더 장군 역할의 리암 니슨까지!
화려한 캐스팅으로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선 첩보작전을 수행하는 이정재와 이범수의 비장한 모습과 대형 전투신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 달 개봉에 맞춰 ‘리암 니슨’도 내한해 팬들과 만난다고 하네요~
멋진 영화 기대하겠습니다!

2. `노트르담 드 파리` 100만 관객 돌파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국내 공연 뮤지컬 사상 여섯 번째로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로써 ’노트르담 드 파리‘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대형 문화상품‘이라는 명칭을 얻게 되었는데요.
2005년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국내에 들어온 후 6 번째 공연 만에 얻은 쾌거라고 하네요.
화려한 볼거리로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오는 8월 21일까지 블루스케어 한강진 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3. 퓨전 국악 축제 한마당 ‘여우락’ 페스티벌

- 국악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실험,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으로 매년 뜨거운 호응을 받는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바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여우락’ 페스티벌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번 축제는 낯설고 어려운 국악이 아닌 우리 곁에 함께하는 전통 음악이라는 주제로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4. 음악과 연극을 한 무대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돈 후안’

서울 시립교향악단이 올해부터 선보이는 ‘음악 극장’ 시리즈의 하나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배우의 연기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무대 ‘돈 후안’을 선보입니다.
공연 내내 슈트라우스의 대표 교향시 중 하나인 ‘돈 후안’을 중심으로 연극배우 이창수와 발레리나 이하연의 독백 연기와 서울 시립교향악단의 밀도있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펼쳐지는데요.
7월 2일 토요일, 강동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2016 ‘코리안 드럼 영고-북의 대합주 30주년 기념 공연
-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KB하늘극장 7월 1일 오후 6시
한민족의 힘찬 맥박, 영혼의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북 공연이 개최됩니다.
국수호 디딤 무용단이 선보이는 공연은 다음 주 월요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2. 제 22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 ~ 7월 10일
중국, 대만 일본 스페인 등 다양한 나라의 독특한 예슬 작품을 한자리에 서 볼 수 있는 제 22회 창무국제 공연 예술제가 펼쳐집니다.
아르코 예술극장,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3.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 경북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4일 오후 7시 30분
2013년 예술의 전당 전석 매진의 신화를 기록한 러시아의 정상급 오케스트라단이 다시 한국을 찾아옵니다.
다음주 월요일 경북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4. ‘앤서니 브라운 전(展)’
- 예술의 전당 ~ 9월 25일까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가 활동 4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가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습니다.
전시는 다음달 25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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