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농촌은 지금, 고령화와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와 스마트팜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창조농업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임상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농업인과 관련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리더 양성 과정.
마케팅 기법을 설명하고 차별화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강의가 한창입니다.
교육생 약 40명은 1박 2일 동안 실습과 토론, 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업에 적용할 만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인터뷰> 문치선 / 교육생
"어떤 가치를 넣어서 팔 것이냐, 소비자들도 그렇게 생각할지를 반대 쪽에서 생각하라는 것들이 의미가 깊었고..."
농업에 가공업과 서비스업을 결합시킨 일명 6차 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컨설팅, 금융, 판로 확보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목표입니다.
인터뷰> 김병원 / 농협중앙회장
"창조농업의 경영체를 육성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최고로 향상해서 창조농업지원센터가 농민들의 (종합지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히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만든 지능화된 농장인 '스마트 팜' 분야의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업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창조농업지원센터는 앞으로 농업 분야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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