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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리우올림픽 D-10…한국선수단 본진 출국

앵커>
KTV830, 첫소식입니다.
브라질 리우 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리선수단 본진도 현지로 떠났습니다.
개막까지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서,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소희 기자입니다.
한 달간 볼 수 없는 가족들에게 한껏 웃음을 지어봅니다.
모든 준비를 마친 선수들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4년간 흘린 땀방울을 이제 메달로 바꿔야 할 시간...
메달을 따내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파이팅을 힘차게 외쳐봅니다.
리우올림픽 개막을 열흘 앞두고 우리나라 선수단 본진이 출국했습니다.
정몽규 선수단장은 10-10 전략을 언급하며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정몽규 리우올림픽 선수단장
"금메달 10개, 10위 이상을 목표로 하지만 그보다 더욱 더 좋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코리아 파이팅"
선수단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내일 새벽 리우에 도착하게 됩니다.
선수단은 리우에 도착해 곧바로 시차 극복을 위한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합니다.
메달사냥은 우리시간으로 개막식 다음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다음달 7일 3연패에 도전하는 사격의 진종오가 첫 금메달을 노립니다.
8일에는 효자 종목 양궁의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8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기보배 양궁 국가대표 (지난 6일, 미디어데이)
"제 인생의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생각하고 제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준비가 돼있습니다. 꼭 애국가를 부르고 오겠습니다"
유도는 그 어느 때보다 최강 전력을 구축했습니다.
안창림과 김원진, 안바울 등 세계 랭킹 1위만 3명.
9일 안창림의 경기를 시작으로 금메달 획득에 나섭니다.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스펙트럼을 넓혔던 펜싱도 11일부터 경기가 시작됩니다.
한편 우리 선수단의 첫 경기는 남자축구 조별리그 1차전입니다.
피지와의 경기는 우리시간으로 개막 전날인 다음달 5일 열립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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