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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불필요한 규제 혁파…선심성사업 과감히 정리"

KTV 830 (2016~2018년 제작)

"불필요한 규제 혁파…선심성사업 과감히 정리"

등록일 : 2016.10.28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과.. 지방자치 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불필요한 규제는 혁파하고, 선심성 사업도 과감히 정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지방자치 박람회

우리 지방자치는 지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주민 중심의 자치행정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풍요롭게 만드는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정보공개를 확대하여 지방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참여를 대폭 늘려 투명한 자치행정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삶의 터전을 스스로 가꾸려는 주민들의 노력과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적절한 지원이 합쳐져 지역의 환경과 경제를 발전시킨 성공 사례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지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앙과 지방이 진정한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중앙과 지방이 함께 많은 성과를 이루어 왔지만,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세계화와 지방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입니다.
중앙과 지방이 하나가 되어 국가 전체의 활력을 회복하는 새로운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야만 합니다.
경제성장의 불씨를 되살리고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자체가 지금보다 더 앞장서서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요불급한 사업, 단기적인 선심성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국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중앙과 지방이 손발을 잘 맞춰 생활 자치를 실현하고 책임 있고 성숙한 지방정책을 실현해 나갈 때 대한민국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습니다.
정부도 지방자치단체가 더욱 많은 자율성과 재정안정성을 바탕으로 원활하게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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