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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AI 방역준칙 준수하지 않으면 엄정 처벌"

KTV 830 (2016~2018년 제작)

"AI 방역준칙 준수하지 않으면 엄정 처벌"

등록일 : 2016.12.15

앵커>
고병원성 AI가 방역당국의 수습노력에도.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AI 일일점검회의에 참석해 철저한 방역준칙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첫소식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범정부 차원의 철저한 방역조치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가금류 농장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이 방역 준칙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아 확산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엄정한 처벌을 지시해습니다.
녹취>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철저한 방역조치와 함께 AI 방역준칙 미준수, 도덕적 해이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히 처벌하여 AI 확산을 차단하는 모든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 최근 AI 확진 판정을 받은 산란계 농장이 닭과 계란을 전국에 유통시킨 사례를 들며 농식품부는 철저히 실태를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일시 이동중지 명령 재발동과 함께 중앙정부와 지자체 AI 대책본부를 확대 개편하는 등 AI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대응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AI점검회의를 매일 열고AI 현장 대응 조치가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해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AI 방역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도 과감한 방역조치와 광범위한 확산차단 조치 등 원칙에 따라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지방정부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고,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다 해주시고, 이를 위해서 중앙정부도 최대한의 지원을 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황 권한대행은 "AI가 종식될 때까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전문가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AI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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