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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겨울 여행주간' 알뜰여행지는 어디?

앵커>
이번 주말부터 겨울여행주간이 시작됩니다.
설 연휴까지 17일 동안 이어지는데요.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알뜰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겨울여행주간.
비용을 아끼려는 알뜰 여행족들이라면 '알뜰여행코스 10선'을 주목할 만합니다.
먼저 강원 평창과 강릉에선 평창동계올림픽, 감동의 현장을 미리 느껴볼 수 있습니다.
올림픽의 주 무대가 될 평창에서 스키점프대에 올라보고, 신사임당과 이이를 만날 수 있는 오죽헌, 강릉 커피거리까지 둘러보다 보면 2박 3일 간 보고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경남 김해와 부산을 아우르는 여행은 6.25전쟁의 흔적과 '잃어버린 나라' 가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여행 코스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생활 터전이었던 감천문화마을, 세계의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평깡통시장, 철의 왕국 '가야'를 주제로 한 경남 김해 가야테마파크 등이 주요 볼거리입니다.
예술과 자연, 역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광주를 찾는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목포 자연사박물관까지.
아름다운 경관과 맛있는 전라도 음식은 덤입니다.
전화인터뷰> 이성은 /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과 사무관
"여행주간에 어느 곳을 방문할지, 어디에 가야 또 재밌는 것을 볼 수 있을지 모르는 국민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가 알뜰여행코스 10선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면서 재밌게 볼 수 있는 알뜰여행코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여기에 관광벤처기업들도 이번 여행주간에 겨울체험 상품을 내놓고 판매에 나섭니다.
눈꽃기행에서 문학특강까지 이색체험상품이 가득합니다.
여행 주간 동안의 할인과 주요 관광지 정보를 총망라한 '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과 관광벤처기업의 겨울 체험상품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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