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진로교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미래의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연령대별 진로교육을 전담하게 됩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초등학생부터 은퇴자까지 생애주기별 진로교육을 지원할 국가진로교육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정부는 국가진로교육센터를 통해 진로교육에 대한 정책 연구와 함께 자료 개발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싱크> 이준식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국가진로교육센터를 설치함으로 인해서 성장단계별로 유치원부터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에 이르기까지 진로교육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로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국가진로교육센터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맞춤형 진로교육이 이뤄지고, 더 나아가 은퇴자의 진로설계까지 지원될 예정입니다.
진로정보망인 커리어넷 홈페이지를 보다 활성화해서 학생과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진로 교육을 진행하는 학교에는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해 진로 교육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입니다.
인터뷰> 이지연 / 국가진로교육센터장
“지역 진로교육센터와의 긴밀한 수평·수직적인 연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단위학교에서 국가가 지향하는 정책을 실효성있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진로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과 대학졸업유예자 같은 진로교육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직업 세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유망 직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