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기자리포트에서 보셨듯이 세월호 인양작업은 저녁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기상상태가 좋을 거라고 하니 다행이긴 한데요.
선체를 수면으로 들어올리는 작업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고, 인양이 완료된 뒤 남은 과정들, 전문가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포 해양대 항해학부 김광수 교수, 나와계시죠?
전화연결> 김광수 교수
앵커 질문1>
아직 인양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은데요.
지금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뭔가요?
앵커 질문2>
인양 이후에 반잠수식 선박으로 선체를 이동시키는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을 듯 한데요.
앵커 질문3>
인양에 완전히 성공한다면 세월호는 반잠수함식 선박에 얹어져서 목포신항으로 옮겨지는데요.반잠수식 선박, 어떤 건가요?
앵커 질문4>
선체를 목포신항까지 옮기는 작업이, 인양보다 더 까다롭고 힘든 작업이라는 얘기도 있던데요?
앵커 질문5>
목포신항까지 거리상으론 87km인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네, 세월호 인양이 완료 된 이후의 과정들, 꼼꼼히 짚어 봤습니다.
목포 해양대 항해학부 김광수 교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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