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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8일 방미…정상회담서 북핵 등 현안 논의

KTV 830 (2016~2018년 제작)

28일 방미…정상회담서 북핵 등 현안 논의

등록일 : 2017.06.15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북핵과 미사일 등, 현안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8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9일과 30일 이틀동안 백악관에서 환영만찬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등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공식일정을 소화합니다.
이번 미국 방문은 문 대통령 취임 후 50일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역대 정부를 통틀어 새 정부 출범 후 가장 빨리 열리는 정상회담입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한미 정상회담의 조기 개최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 5월 10일 19대 대통령 취임식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겠습니다. 필요하면 곧바로 워싱턴으로 날아가고..."
한반도를 둘러싼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조기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는 평갑니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대북 관계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한미 동맹 관계를 평가하고 굳건한 공조를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정상간 첫 만남인 만큼 개인적 신뢰 관계를 쌓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다자회의를 비롯한 여러 외교무대에서 같이 일해야 하는 만큼 신뢰를 구축하는데 상당한 공을 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정의용 / 청와대 안보실장
"정상 간 긴밀한 유대와 공고한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방미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됐습니다.
미국은 최고의 예우를 갖춰 문재인 대통령을 맞이하겠다고 입장을 밝히는 등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위해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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