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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공론화위원회 첫 회의…"공정·중립·책임·투명"

KTV 830 (2016~2018년 제작)

공론화위원회 첫 회의…"공정·중립·책임·투명"

등록일 : 2017.07.25

구성을 마무리한 공론화 위원회는, 곧바로 1차회의를 열었습니다.
위원회는, 공정과 중립, 책임 투명의 원칙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지예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김지형 위원장 등 신고리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위촉장을 받은 위원들은 곧바로 1차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1차회의에서 위원들은 위원회 운영 기본원칙을 확인했습니다.
녹취> 이희진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대변인
"공론화위원회는 앞으로 공정·중립·책임·투명의 4원칙 하에 공론회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 관리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공론화 과정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와 일반국민에게 공평한 참여기회도 줄 방침입니다.
특히 정보와 절차, 규칙 등을 제공하고 정하는데 있어 중립성을 엄중하게 지켜나가기로 했습니다.
공론화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은 중용의 미덕과 개척자 마음가짐, 그리고 통합의 길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중용의 미덕과 관련해서는 절차적 정의를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지형 /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장
"답을 낼 때까지 사회적 논의과정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이 위원회에 맡겨진 임무입니다. 그래서 위원회는 절차적 정의, 이른바 '듀 프로세스'를 지켜내려고 합니다."
한편 공론화위원회는 매주 목요일에 정례회의를 열기로 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위원장이 소집하는 수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2차회의에서 실질적인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갈등관리 전문가와 여론조사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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