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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靑 "유엔 안보리 새 대북제재 결의 높이 평가"

KTV 830 (2016~2018년 제작)

靑 "유엔 안보리 새 대북제재 결의 높이 평가"

등록일 : 2017.09.13

청와대는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 채택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평화에 대한 북한의 무모한 도전에 대해 국제사회의 더 강력한 제재를 초래할 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청와대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제재 결의안 2375호를 빠른 시간 안에 만장일치로 채택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국제사회의 전폭적 지지를 뜻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국제 평화에 대한 무모한 도전은 국제사회의 더 강력한 제재를 초래할 뿐이라는 사실을 북한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국제사회의 단호한 의지를 시험하려 들지 말아야 한다며 조속히 대화의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북한이)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압박에서 헤어 나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완전하고, 불가역적이며, 검증 가능한 핵 폐기를 위한 대화의 테이블로 나오는 길뿐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제재안 수위가 초안보다 낮아진 것에 대해선 국제사회가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고 중국과 러시아도 의견을 같이했다는 점이 평가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다양한 상임이사국 구조 속에서 초안대로 반영된다는 것은 처음부터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원유공급 차단과 관련해선 원유공급 동결이 포함됐고 정제유 55%를 감축함으로써 전체 유류의 30%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둔 것은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kr 청와대는 이번 결의안 채택으로 국제사회가 완벽히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결의안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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