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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예측 허위거짓 광고업체 검찰 고발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로또 1등 당첨예측 허위거짓 광고업체 검찰 고발

등록일 : 2017.10.19

위조한 로또복권을 찍은 사진을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올려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마치 자신들이 1등을 예측한 것처럼 허위 과장광고를 한건데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업체 7곳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로또복권 당첨예상번호 제공사업자 가운데 한 업체는 다른 사업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복사한 1, 2등 당첨복권 사진을 자신의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했습니다.
또 다른 업체는 1, 2등 당첨복권 사진을 위조해, 마치 자신들이 예상한 것 처럼 사실과 다르게 광고했습니다.
정부가 이처럼 로또 당첨예상번호 적중률과 당첨실적 등에 대해 광고하면서, 허위 거짓 광고로 부당이득을 취한 업체들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주)삼육구커뮤니케이션, (주)코스모스팩토리 등 7개 업체입니다.
공정위는 현재 운영 중인 4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공표명령 그리고 총 1억 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폐업한 3개 업체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운영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경찰청과 함께 로또 사기혐의로 적발된 14개 로또 예측 사이트 가운데 7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부당 표시, 광고 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위법사항에 대해 엄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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