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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그린 포레스타…숲의 소중함 느껴요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함께 그린 포레스타…숲의 소중함 느껴요

등록일 : 2017.11.03

숲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공기 정화와, 건강, 즐거움은 물론 일자리까지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산림청이 개청 50년을 기념해 마련한 '함께그린 포레스타'에 김부선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물레방아를 돌리며 나뭇잎을 절구에 넣어 찧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알록달록 블록들로 나무, 곤충을 만들어 봅니다.
평소에 도전해 보고 싶었던 암벽등반을 해보며 글라이머의 꿈을 키웁니다.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여기는 대체 어딜까요?
이곳은 '함께 그린 포레스타'가 열리고 있는 양재시민의 숲입니다.
도심 속에서 숲이 주는 편안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데요.
함께 가보시죠 숲속 작은 결혼식 체험존입니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
인터뷰> 정서영, 박소유 / 망우초등학교 4학년
“선생님 숲속에서 결혼시키니까 너무 이쁘고 좋아요.”
“그리고 숲속에서 하니까 화면도 이쁘고 좋은 것 같아요.”
Vr 체험관도 인기입니다.
VR 기기를 착용하고 마치 깊은 산 숲길을 걷는 것 같은 경헙을 해 봅니다.
나뭇잎, 굴러다니던 솔방울, 가지치기된 나뭇가지를 이용해 소품도 만들어 보는데요.
내 손으로 직접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소지품에 정이 갑니다.
인터뷰> 이경화 / 서울시 강남구
“나뭇잎도 가을 색깔로 변하고 이 재료들도 똑같이 나뭇잎 색깔이라....”
병행해서 하다보니까 가을 느낌이 나고 산림분야 일자리를 알려주는 ‘잡(job)아라’ 홍보관입니다.
숲을 가꾸는데 필요한 직업인 나무의사, 산림복지 전문가, 수목원정원전문가 등이 소개되었는데요.
아픈 나무를 치료해 주는 나무의사 체험부습니다 숲을 이루고 있는 나무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숲이 체험, 치유, 복지 개념으로 부각되면서 산림 관련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산림 직업에 대한 정보와 직업 체험장도 관심을 모았습니다.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마련한 ‘함께 그린 포레스타’는 산림교육, 휴양, 치유, 숲 활동이라는 4가지 테마로 운영됐습니다
인터뷰> 이원희 사무관 / 산림청
“도심에서 숲을 접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시민의 숲 오셔가지고 산림에서 누릴 수 있는 교육적인 효과라던가 휴양적인 효과들을 많이 누리고 즐기고 갔으면...”
단풍이 곱게 물든 도심 숲에서 펼쳐진 함께 그린 포레스타는 다채로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통해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해줬습니다.
국민리포트 김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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