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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새해 첫 일정으로 '해돋이 산행'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문 대통령, 새해 첫 일정으로 '해돋이 산행'

등록일 : 2018.01.01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명을 구한 의인들과 해돋이 산행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해 소망으로 국민이 나아진 삶으로 보답 받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 첫 일정으로 북한산에 올랐습니다.
2017년을 빛낸 의인 6명과 함께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해돋이를 감상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해 새아침의 해맞이를 좋아한다며 유명한 곳을 찾기고 하고 가까운 산을 오르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일출 좋다는 곳은 일부러 가서라도 많이 보고 등산 하다가도 시간 맞춰서 그 시간에 딱 깨서 보고..“.
문 대통령은 새해엔 국민이 나아진 삶으로 보답 받길 원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한반도 평화를 소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해 재난이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바란다며 온 국민과 함께 희망과 긍정, 낙관으로 새해를 맞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맞이 산행을 마친 문 대통령은 의인 6명과 청와대 관저에서 떡국으로 아침 식사를 했습니다.
오후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책임자 등 각계 인사들과 전화통화를 하고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내일은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엽니다.
이 자리에는 5.18 기념식 참가자와 초등학생, 재래시장 상인 등도 특별초청 국민으로 참석합니다.
기업계에서는 삼성, 현대자동차, SK, LG등 4대 그룹 대표와 경제단체 대표들이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신년 인사회에 각계 대표를 초청하는 만큼 개별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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