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작년 GDP는 전년보다 3.1% 성장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연 3.3% 이래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2015년과 2016년에는 각각 2.8%를 기록했습니다.
세계경기 개선에 힘입어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기대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영향이 컸습니다.
다만 10월 초 사상 최장 추석연휴로 인해 작년 4분기에는 9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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