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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830

이 총리 "GM 대처·군산 지원, 모두 지혜롭게 할 것"

방송일 : 2018.02.23 재생시간 : 01:56

이낙연 국무총리가 군산 지역경제 지원 대책과 관련해 가장 지혜롭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가 열렸는데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가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를 열고 군산 지역경제 지원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총리는 우선 군산이 지난해 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많은 어려움에 놓여 있는데, 이번 한국 GM의 공장 폐쇄로 지역 경제에 막대한 피해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와 관련해 두 가지 문제가 있는데, 둘 다 모두 가장 지혜롭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GM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문제와 군산 지역 경제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두 가지 문제는 분리되기 어렵기도 하고 분리될 수 있기도 합니다. 양자 모두 가장 지혜롭게 대처를 할 것입니다."
이 총리는 이어 군산 지역 경제 안정을 위해 이미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시행됐으면 좋겠다고 주문했습니다.
또 분명한 건 국민의 고통을 늘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공감하고 돕는 게 정부의 존재 이유라며, 관계부처가 비장한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산업은행이 한국GM의 출자전환 참여 요청을 거부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28억 달러 신규 투자에는 조건부로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GM의 경영부실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도록 하고, 다만 신규 투자와 관련해서는 경영 견제 장치 등 안전장치를 조건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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