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매러디스 빅토리호 항해사로 흥남철수 작전 성공에 기여한 벌리 스미스씨에 대한 답장에서, 스미스씨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미스씨를 비롯한 훌륭한 선원들이 없었다면 나의 부모님이 거제도에 오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마음 같아서는 스미스씨를 직접 부산에서 맞이하고 싶지만 일정이 허락하지 않아 국가보훈처 국장이 맞이할 계획이며 흥남철수에 대한 설명도 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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