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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다시 한 번 "대~한민국"···스웨덴전 거리응원 '후끈'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다시 한 번 "대~한민국"···스웨덴전 거리응원 '후끈'

등록일 : 2018.06.19

스웨덴과의 경기, 1시간 정도 남았는데요.
첫 경기인만큼 국민들의 응원열기도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거리응원이 한창인 서울 광화문 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지선 기자!

[박지선 기자 / 서울 광화문 광장]
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경기 시작 전이지만 벌써부터 많은 시민들이 이곳 광장에 모였습니다.
거리응원에 빠질 수 없는 빨간 티셔츠와 각종 응원도구도 눈에 띄는데요.
오늘 응원전에 참여하시는 시민 모시고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응원전에 참여하는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곳 광화문 광장에는 5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고, 경기 전까지 걸그룹 구구단과 보이그룹 빅스 멤버들이 월드컵 공식 응원가를 부르며 응원열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지만 주최 측은 이곳 광장에만 3만 여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 이곳 스튜디오까지 응원열기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잠시 후 우리시각으로 오후 9시면 스웨덴과의 경기가 시작되죠?

[박지선 기자 / 서울 광화문 광장]
네,
신태용호는 그동안 스웨덴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습니다.
스웨덴은 피파랭킹 24위로 57위인 우리보다 한참 앞서 있지만 우리 대표팀은 그동안 스웨덴전 승리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해온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경기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응원구호를 외치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할 예정입니다.
오늘 거리응원은 이곳 광장뿐 아니라 서울광장과 강남 영동대로에서도 진행되는데요.
이 때문에 오늘 자정부터 내일 오전 8시까지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방향의 교통이 통제됩니다.
서울시는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인근 지하철 역 주변으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지하철 환기구 등 시설물 점검도 강화합니다.
이 밖에 광주, 대전, 대구 등에서도 응원 무대가 마련돼 전국 곳곳에서 월드컵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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