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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남북 탁구 단일팀, 오늘 밤 첫 경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남북 탁구 단일팀, 오늘 밤 첫 경기

등록일 : 2018.07.18

유용화 앵커>
남북 탁구 선수들이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코리아오픈 국제 탁구대회가 오늘 개막합니다.
우리 단일팀도 오늘 밤 첫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출전하는 남북 단일팀이 오늘 첫 경기를 치릅니다.
28개국 238명의 선수들에 대한 대진표 추첨 결과, 단일팀의 첫경기인 혼합복식에서 장우진과 북측 차효심 조는 오늘 밤, 몽골팀과 맞붙습니다.
유은총과 북측 최일 조는 같은 시간 스페인 팀과 대결을 펼칩니다.
앞서 남북 단일팀 선수들은 어제 오전과 오후로 나눠 첫 합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은 오전 훈련에서는 낯선 환경에 긴장된 표정이 역력했지만, 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훈련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7년 만에 여자 단일팀이 꾸려졌던 스웨덴 세계선수권 대회 이후 두 달 만에 재회한 서효원과 북측 김송이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남북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하나된 힘으로 명승부를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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