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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민안전승무원 [뉴스링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국민안전승무원 [뉴스링크]

등록일 : 2018.07.23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비행기에는 '비상구 좌석제'가 있죠.
비상구에 앉은 승객은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승무원과 함께 다른 승객의 대피를 도와야 하는데요.
오늘부터 고속버스에도 이런 제도가 시범 도입됩니다.

3. 국민안전승무원
승객이 승무원 역할을 하는 '국민 안전 승무원'.
'국민 안전 승무원'은 고속버스 출입문 바로 뒷자리인 3번 좌석에 앉은 승객이 맡는데요.
교통사고나 화재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운전기사와 함께 다른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임무를 맡습니다.
만약 주행 중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이를 운전기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시범 도입 대상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부산, 강릉, 광주행 3개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인데요.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에서 3번 지정 좌석을 예매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 인간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겐 위대한 도약이다'
미국 우주선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이 남긴 말이죠.
49년 전 오늘,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습니다.

2. 아폴로 11호
1969년 7월 20일.
'꿈 같은 현실'이 펼쳐졌습니다.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이 위대한 도약은 미국과 소련의 대립과 경쟁에서 출발했는데요.
1957년 소련이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발사합니다.
이에 미국은 이듬해 미 항공 우주국, 나사를 설립해 반격 준비에 나섭니다.
하지만 1961년 소련은 첫 유인 우주선 '보스토크' 1호로 지구 궤도를 도는 데 성공했고요.
8년 뒤 아폴로 11호가 달 착륙에 성공하며 미국이 자존심을 회복합니다.
우리나라도 달을 향한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하는 한국형 발사체는 2021년 발사 예정이고요.
한국형 발사체를 이용한 '착륙선'은 2030년 달에 보낸다는 계획입니다.
빛나는 우주를 향한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미 FBI가 러시아 정부의 여성 스파이를 간첩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 여성에게 '21세기판 마타하리'라는 별명이 붙었는데요.
'마타하리'가 어떤 인물인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1. 마타하리
'마타하리'는 1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과 프랑스를 오가며 스파이로 활동한 여성인데요.
인도네시아어로 '여명의 눈동자'라는 뜻의 '마타하리'를 가명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마타하리'는 파리에서 무희로 활동하며 유럽 사교계 유력 인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는데요.
독일과 프랑스의 이중 첩자로 활동하며 기밀 정보 입수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첩보 활동은 1917년 발각됐고, 결국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죠.
41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죽음 이후에도 한 편의 영화같은 극적인 그녀의 인생은 다양한 예술 작품에서 살아숨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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