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체결일인 내일 북미 간 합의한 6.25전쟁 미군 유해 송환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북한은 최근 유엔군 사령부에서 유해송환용 나무상자를 수령하는 등, 준비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들이 방북해 확인작업한 뒤, 군 수송기로 미군유해를 오산 미군공군기지로 이송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수송기는 이미 오산 기지에서 대기 중인 가운데 다음 달 1일쯤 하와이로 유해를 옮겨 유전자 확인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