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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김현미 장관 "폭염 속 열차 안전에 온 힘 다할 것"

회차 : 205회 방송일 : 2018.07.26 재생시간 : 02:12

임소형 앵커>
계속되는 폭염 속에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철도 안전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 장관은 폭염 대비 철도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열차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요즘처럼 폭염이 이어지면 철도 안전사고 위험도 커집니다.
높은 온도 탓에 선로가 비틀어질 수 있어 열차 탈선이나 운행 장애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진우 기자 jinu0322@korea.kr>
실제로 지난 23일과 24일에는 천안아산역과 오송역 구간 선로 온도가 60도를 넘어 사고 예방 차원으로 한 시간 넘게 열차가 서행 운행됐었습니다.
‘철도안전 현장점검 회의’
(장소: 철도교통관제센터)
폭염 대비 철도 현장 점검에 나선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폭염이 수그러들 때까지 철저한 선로 점검과 안전 활동을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또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시급하게 보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김현미 / 국토교통부 장관
"지금이라도 폭염에 대비해서 열차와 작업자, 시설에 대한 안전 대책을 일제히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대책도 발굴해서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폭염 대비 철도안전대책
▶운행선로·차량·여객 등 6개 분야 추진

현재 국토부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폭염 대비 철도안전대책을 운행선로와 차량, 작업자, 여객 안전 관리 등 여섯 분야에 걸쳐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선로 온도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살수작업을 병행 중입니다.
운행 제한 기준도 엄격히 지키고 있습니다.
고속철도의 경우 선로 온도가 55도를 넘으면 시속 230km 이하, 60도보다 높으면 시속 70km 이하 서행, 64도 이상일 경우 열차 운행이 중지됩니다.
또한, 휴식 시간제 실시 등 현장 작업자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승객 안전관리 분야도 보다 강화할 계획입니다.
(촬영기자: 백영석 / 영상편집: 양세형)
이와 별개로 국토부는 철도 선로 저항력 기준 강화 방안 검토 등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에 대한 장기 대응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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