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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소외계층 지원 2배 확대···사회안전망 확충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소외계층 지원 2배 확대···사회안전망 확충

등록일 : 2018.08.29

임보라 앵커>
내년 예산안에서 일자리 못지않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사회안전망 확충' 입니다.
이를 위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이 확대되는데요,
계속해서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내년 소외계층 지원예산이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납니다.
늘어난 예산은 미혼모를 비롯한 한부모 가족의 양육비와 보육원에서 나가는 아동의 자립을 위한 수당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발달장애인의 바깥 활동을 돕는 도우미 서비스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됩니다.
어르신 기초연금과 장애인 연금 인상을 예정보다 앞당기고, 생계급여 지원기준도 완화하는 내용입니다.

녹취> 김강립 /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내년 4월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등 일부 조기인상을 실시하고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 기준을 당초 예상보다 더 빨리 완화하는 한편 자활사업을 확대하는 등 저소득층 소득분배를 개선하고..."

이와 함께 저소득층 우수인재 장학제도를 신설해 계층이동 사다리를 보강하는 데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영세·소상공인들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도 지속 지원할 방침입니다.
소상공인 전용 결제시스템 구축에 2조 3천억 원을 투입하고, 1인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료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고용안전망을 두텁게 갖추는 일에도 중점을 뒀습니다.
실업급여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늘리고, 청년과 실업자의 구직 지원사업에도 자금이 투입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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