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4%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소비자물가가 11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폭염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7% 올랐고, 특히 쌀과 고춧가루, 수박, 복숭아, 무, 시금치 등이 크게 올랐습니다.
다만 전기와 수도, 가스는 1년 전보다 8.9% 내렸는데 7∼8월 누진제 구간 조정에 따른 한시적 효과로 전기료가 16.8% 하락한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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