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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지상 무기 한자리에···'DX KOREA' 개막

KTV 뉴스중심

첨단 지상 무기 한자리에···'DX KOREA' 개막

등록일 : 2018.09.13

임소형 앵커>
최첨단 지상 무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DX 코리아 전시회'가 어제 개막했습니다.
서른개 나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서, 국내 업체들의 무기체계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활주로 없이도 곧장 날아오를 수 있는 수직 이착륙 기능이 탑재된 첨단 무인기입니다.
군은 무인기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고, 특히 해병대는 감시 정찰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020년 초까지 무인기를 실전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종호 전무 / KAI 개발본부장
"작전 반경은 160km, 전체 비행시간은 6시간 정도고요. 따로 활주로가 없이도 선상에서도 이륙할 수 있고 훨씬 좁은 지역에서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일산 킨텍스
국내 최대 규모의 무기 전시회, DX KOREA에서 첨단 지상 무기들이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핀란드와 노르웨이, 인도 등에 수출하고 있는 K9 자주포와 대공 무기체계인 비호복합도 실제 모형 그대로 모습을 드러냈고, 우리 손으로 만든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과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도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1천 200개 부스가 마련된 이번 전시는 아시아 최대규모로, 30개국 이상의 군과 방산업체 관계자가 참석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이번 전시에는 8개국 총장급, 22개국 군 고위관계자들이 방문해 방산 수출 확대와 군사 교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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