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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00분

첫 3천톤급 잠수함 '도산 안창호함' 공개

방송일 : 2018.09.14 재생시간 : 01:38

김용민 앵커>
우리 기술로 건조된 첫 3천 톤급 잠수함인 도산 안창호함.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관을 갖추는 등 해군의 작전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3천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은 국내 기술로 설계되고 만들어졌습니다.
건조에만 1조 원이 투입됐는데 독자적으로 잠수함을 건조하는 건 전 세계 15번째입니다.
장보고-3급으로 불리는 도산안창호함은 길이 83.3미터.
해군이 기존에 운용해온 1천200톤급과 1천800톤급 잠수함 보다 크고, 탑승 가능 인원도 기존 잠수함 보다 10명 가량 늘어난 50여 명입니다.
기존 잠수함 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연료 충전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잠수함의 작전 범위도 넓어졌습니다.
장보고 3급은 기존 잠수함보다 연속 잠항 시간이 2배 향상된 20일 간 연속 잠항이 가능하고, 함교에 6개의 수직발사관을 갖춰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발사가 가능한 것도 큰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도산안창호함은 오늘 진수식 이후 시험 평가를 거친 뒤 2020년 말 해군에 인도되고, 이후 2022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 3천600톤급 잠수함 등이 전력화되면 오는 2028년 우리 해군은 모두 24척의 잠수함을 갖게 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한편 이날 진수식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 후손인 로버트 안 씨 등이 참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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