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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당한 '익안대군' 영정 회수

2018.10.11 재생 시간 : 01:45 시청자 소감

임보라 앵커>
조선 태조의 셋째아들, 익안대군의 영정이 도난당한 지 18년 만에 후손들 품으로 돌아갑니다.
이모본이지만, 조선 당대 화법을 모두 담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비단 바탕에 화필로 채색된 초상화.
조선 태조의 셋째아들 익안대군의 영정입니다.
얼굴선과 눈매에서 아버지 태조의 모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영정 오른쪽에는 익안대군임을 나타내는 문구가, 왼쪽에는 조선시대 왕자의 난에서 태종을 도운 공신임을 상징하는 문구가 새겨졌습니다.
익안대군 영정이 전주 이씨 일가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2000년에 도난당한 뒤 18년 만입니다.
절도범과 브로커는 잡혔지만, 그동안 영정 행방은 묘연했던 상황.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은 지난해 영정이 국내에 은닉돼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나선 끝에 회수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이석희 / 전주 이씨 종중 대표
"영정을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 종친들은 뛸 듯이 기뻐하고 하루속히 돌려받을 날을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영정은 조선 전기 원본을 참고한 이모본(移摸本)으로, 조선 후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선 전기 특징인 선묘법으로 그려졌지만 익안대군이 착용한 관모나 의자는 후기 특징인 명암법이 가미됐습니다.
이처럼 전기와 후기 특징을 모두 담아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입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전주 이씨 종중이 영정 관리를 보강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민경철 / 영상편집: 양세형)
아울러 사범단속반을 강화해 도난 문화재 환수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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