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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폼페이오, 다음주 북미고위급회담 개최 확인 [월드 투데이]

방송일 : 2018.11.01 재생시간 : 04:43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폼페이오, 다음주 북미고위급회담 개최 확인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미고위급회담이 다음주에 열린다는 것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각 31일, 미국 라디오 인터뷰에서 북한 핵미사일 시설에 대한 국제기구 사찰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로이터 통신
"폼페이오 장관은, 다음주에 북한의 협상 카운터파트와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10월 31일"

이에 폼페이오 장관은 그건 내 카운터파트와 다음주쯤에 논의할 사항 중 하나라고 답했습니다.
북미고위급회담이 다음주라는 것을 공식화한 겁니다.

(로이터 통신
"폼페이오 장관은 두번째 북미정상회담이 내년 초에 열리기를 희망했다. 2018년 10월 31일"

폼페이오 장관은 또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너무 늦기 않기 전에 개최할 것이며, 내년 초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북미 간 협상이 다시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2. 매티스, '남북군사합의서' 지지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남북간 군사분야 합의서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현지시각 31일, 한미안보협의회의를 마친 뒤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한미간 이견이 있다는 남북군사합의서를 전적으로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한미 국방부 간의 신뢰가 높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녹취> 제임스 매티스 / 미국 국방부 장관
"한국 국방부와 우리 사이에는 아주 높은 수준의 신뢰가 있습니다."

한미는 올해 12월, 연합공중훈련을 유예하기로 했는데요.
매티스 장관은 북한의 위협이 상당히 감소했다면서도 협력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녹취> 제임스 매티스 / 미국 국방부 장관
"북한의 위협은 상당히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역량은 존재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협력의) 세부사항을 논한 것입니다."

북미 회담의 시계가 다시 도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도 발걸음을 맞추고 있습니다.

3. 러시아 정보기관 건물 청소년 자폭테러
러시아의 한 정보기관 건물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17살 청소년으로 추정됩니다.
현지시각 31일, 러시아 북부도시의 연방보안국 건물 입구에서 폭발음이 들려왔습니다.

녹취> 옐리나 크라스노바 / 목격자
"쾅! 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듣기만 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직감했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죠."

잠정 조사 결과, 건물 안으로 들어온 17세 남성이 사제폭발물을 터뜨렸고 범인은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보기관 직원 3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이고르 올로브 / 아르한겔스크 주지사
"우리 지역에 있는 공공, 정부시설에 대한 보안 시스템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범인이 극단주의 조직과 연계되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4. 트럼프 "출생 시민권, 어떻게든 없앨 것"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땅에서 태어난 아기에서 자동으로 시민권을 주는 제도를 어떻게든 없애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트위터_트럼프
"'출생 시민권'은 수십억 달러의 비용이 들고, 우리 시민들에게 불공평한 제도다. 2018년 10월 31일"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출생 시민권이 미국 시민들에게 매우 불공평하다고 언급했습니다.

트위터_트럼프
"어떻게 해서든 이를 폐지할 것. 2018년 10월 31일"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이를 폐지할 거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앞서 출생 시민권의 폐지가 수정헌법 14조와 배치된다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수정헌법에 있는 문구가 비시민권자, 불법이민자의 출생시민권을 보장하지 않는다며 반박했습니다.

녹취> 질 콜빈 / AP통신 기자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겨냥하는 것은 불법 이민 문제입니다. 이는 대통령이 계속 제기하는 주제죠.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기에 초점을 맞추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출생 시민권 논란을 거듭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5. 터키 검찰 "카슈끄지, 영사관서 목 졸려 피살"
터키 검찰이 사우디 반정부 언론인 카슈끄지 살해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영사관에 도착한 직후에 피살됐다는 결론입니다.
현지시각 31일, 이스탄불 검사장실은 카슈끄지가 사우디 총영사관에 들어간 직후 목이 졸려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터키 검찰은 사우디 검찰에 카슈끄지 살해 용의자 18명을 터키로 송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 터키 대통령
"어제 우리 검찰은 사우디 검찰에, 살해 용의자들이 터키에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터키를 방문했던 사우디 검찰총장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은 채 귀국했습니다.
국제사회 압력이 거세지고 있지만, 사우디 정부는 계획적인 살인이라면서도 누가 지시했는지는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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