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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신남방·신동방 정책 시너지 기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김정숙 여사 "신남방·신동방 정책 시너지 기대"

등록일 : 2018.11.06

임보라 앵커>
인도를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모디 인도 총리와 면담하고 양국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에 참석합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인도를 방문중인 김정숙 여사는 공식 일정 첫날 한-인도 간 우호 관계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외교장관과 대통령 영부인을 차례로 만나 이번 방문을 환대해준 것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모디 총리와 면담을 갖고 2천년 전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특별한 인연이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아유디아의 허왕후 기념공원은 양국의 깊은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며, 여사의 방문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김 여사는 모디 총리의 신동방정책과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 아시아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문 대통령에 대해 "만난 지 얼마 안 됐지만 친근감을 주는 진정한 친구이자 동반자"라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방한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면담 직후 트위터를 통해 김 여사와 양국 협력을 위한 생산적인 대화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또 UP주 총리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도 참석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이기훈 / 영상편집: 최아람)
허왕후의 고향을 찾아 뜻깊다며, 허왕후 기념공원 조성사업이 한-인도 간 유대관계를 심화시키는 발판이 되도록 계속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 여사는 오늘 한·인도 유대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허왕후 기념공원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비에 헌화할 예정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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