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이 모이는 '2018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 대회'가 경기도 성남 새마을운동 중앙연수원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45개국에서 온 해외 새마을 지도자 120여 명을 포함해 고위공무원과 주한 외국 대사, 대학교수 등 외국인 200여 명과 국내 인사 300여 명도 참석했습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대회는 지구촌 새마을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새마을 운동사례발표와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 총회 등의 일정이 진행되며 오늘 개막식에서는 28명이 새마을운동 유공자 훈포장을 수상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