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주52시간 근로제와 관련한 계도기간을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이 확대 개편될 때까지 연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경제활력 대책회의 겸 제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계도기간의 경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탄력 근로제 확대 입법 완료 시점까지 추가 연장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입법은 경사노위 논의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되 2월 이전에라도 완료할 수 있게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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