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김원기, 임채정 전 의원과 정세균, 문희상 의원 등. 여당 원로 정치인들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원로들은 올 한해 문 대통령이 남북 관계에서 획기적 진전을 이룬 것은 역사적으로 높이 평가될 것이라며 내년에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청와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문 대통령이 원로 정치인들로부터 고견을 듣고자 하는 취지에서 오찬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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