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홍종학 장관, 전통시장 찾아 한해 마무리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홍종학 장관, 전통시장 찾아 한해 마무리

등록일 : 2019.01.02

유용화 앵커>
연말연시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에는 오랜만에 활기가 돌고 있는데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싱싱한 해산물들이 즐비하고, 제철 맞은 과일들도 눈에 띕니다.
연말연시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이 모처럼 활기로 가득찼습니다.
주차난과 카드결제가 되지 않았던 불편함은 정부의 시장 현대화 사업으로 개선됐고, 점포 대부분이 실내에 위치해 겨울 한파에도 장을 보는데 문제 없습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녹취> 정제의 / 충남 상인연합회
"실적에 대한 판매 수수료를 지역사랑상품권은 (적용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해결해서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녹취> 홍종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역사랑상품권은) 이제 정부에서 지원하려고 합니다. 여태 지자체에 맡겨놨었는데요. 제로페이를 지금 도입하고 있습니다. 상인들 입장에서는 사실상 수수료가 전혀 없습니다."

박지선 기자 / jsp900@korea.kr>
이곳 전통시장은 대형마트와 상생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트는 한 달에 두 번 의무적으로 휴업하고 전통시장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판매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상생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주차환경 개선, 화재 안전을 비롯한 시장 현대화 사업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온누리상품권도 2조원 규모로 확대합니다.
한편, 이어서 진행된 지역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부담 등 경영 애로사항이 언급됐습니다.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등 9조 원 규모의 중소기업 재정지원 패키지를 마련해 최저임금 연착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수오 / 영상편집: 양세형)
또, 중소기업 생산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공장 보급 예산도 내년에 3천4백억원 편성했습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