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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18년 외신이 본 대한민국 키워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2018년 외신이 본 대한민국 키워드

등록일 : 2019.01.02

신경은 앵커>
올 한 해 외신이 바라본 우리나라의 핫 이슈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외신이 본 대한민국 키워드, 김용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김용민 기자>
2018 외신이 본 대한민국
#평창 #평화 #변화 #한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세 차례 만남.
그 시작은 바로 평창 올림픽이었습니다.
전 세계 주요 언론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의 남북 관계 개선에 큰 의미를 뒀습니다.
미국 LA타임스는 동계올림픽 사상 첫 올림픽 남북 단일팀인 여성 아이스하키팀에 주목하면서 "이는 작지만 주목할 만한 남북 통합의 모습"이라고 전했습니다.
독일 도이체벨레 역시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은 지금까지 유래 없는 관계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평창과 함께 떠오르는 또 하나의 화두는 바로 평화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4월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화해의 새 시대 공개적으로 신호"라고 분석했고, 시사주간지 타임은 지난 12월 12일 2018 올해의 인물 최종 후보로 문재인 대통령을 주목하면서 "지금으로선 이 덕분에 세계가 더 안전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외신은 또 우리나라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에 대해 언급하며, 근로시간 단축과 미투 운동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인터넷 언론 쿼츠는 "저조하던 한국 남성의 육아휴직 이용이 크게 변화하는 중" 이라고 전하며 '워라밸' 등 젊은 세대 중심의 변화를 소개했고, BBC는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다"며 미투를 소개했습니다.
외신은 한류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워싱턴 포스트는 '아기상어'노래가 전 세계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고, AP는 BTS의 타이틀곡 에피파니가 올 해 검색 횟수 급증한 단어라며 전 세계 불고 있는 한류 열풍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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