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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4차 북중정상회담 후 '4시간 환영 만찬'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4차 북중정상회담 후 '4시간 환영 만찬'

등록일 : 2019.01.09

임보라 앵커>
어제 베이징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국가 주석과 1시간가량 북중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양 정상은 오늘도 만나, 산업단지를 시찰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4차 북중정상회담
(장소: 중국 인민대회당)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4차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은 인민대회당에서 1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곧 열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조율하고,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 교류와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시 주석 부부가 주최한 환영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오후 6시 반부터 4시간 동안 이어져, 김 위원장의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한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 방문 이틀째인 오늘, 북중 정상은 다시 만날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방중 때처럼 산업단지 등을 함께 시찰하거나, 중국 국가박물관을 찾아 개혁개방 전시회 등을 참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한편 북한 매체들은 방중 일정을 내일까지라고 밝혔지만, 열차로 평양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보면, 김 위원장 일행은 오늘 돌아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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