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등 관계 당국이 학원 등 사교육 합동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오늘 공정거래위원회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국세청·경찰청 등과 협의회를 열고 이달 말부터 범부처 불법 사교육 합동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점검은 오는 11월까지 8월을 제외하고 한 달에 한 번씩 총 열 차례에 걸쳐 이뤄집니다.
서울 강남과 서초·송파·강동·양천·노원구, 경기 일산·분당·용인·수원, 부산·대구·광주·세종 등 대도시 학원 밀집 지역이 점검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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