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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우제류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1.3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안성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구제역은 주로 '우제류'라 불리는 가축에서 나타나는 급성 전염병인데요, 우제류에 대해 뉴스링크에서 자세하게 짚어드립니다.

3. 우제류
짝수 우,(偶) 발굽 제,(蹄) 한자 그대로 발굽수가 짝수인 가축을 뜻합니다.
소나 돼지, 양이나 염소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구제역은 '우제류' 사이에서 유행하는 전염병입니다.
구제역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우유에 불안감 갖는 분들 계실텐데요.
구제역은 열에 약합니다.
섭씨 50도에서 30분이상 가열하면 사멸합니다.
그렇다면 시판 우유는 어떨까요?
먼저 아기들이 많이 먹는 멸균 우유, 150도 이상의 열처리를 하고요.
고온 살균 우유는 130도 이상입니다.
저온 살균이어도 70도 이상에서 열처리 합니다.
한마디로 살균처리한 우유에서는 바이러스가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노사정이 모두 참여하는 '완전체' 사회적 대화.
언제쯤 이뤄질까요?
아쉽게도 양대노총이 경사노위에 불참을 선언했는데요, 경사노위는 무엇인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2. 경사노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경사노위.
경제, 사회 주체와 정부가 모여 고용 노동 정책을 협의하는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입니다.
그 전신은 20여 년 전 만들어진 노사정 위원회.
경제 위기 극복을 목표로 출범했는데요.
출범 이듬해부터 순탄치 않았습니다.
정리해고제 도입에 반발해 민주노총이 탈퇴했죠.
그러다 지난해 노사정이 다시 모여 '노사정 대표회의 체제'를 갖췄고요.
11월, 경사노위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하지만 최저임금 확대에 반발한 민주노총이 불참을 선언하며, 온전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 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
어젯밤 향년 9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 김복동 할머니
14살이던 1940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고통과 눈물의 시간을 보낸 김 할머니.
1992년부터 위안부 피해 사실 공개하며, 인권운동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세계 인권대회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의 참담한 실상을 전세계에 알리기도 했죠.
김 할머니는 평생 일본의 사죄를 요구했는데요.
끝내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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