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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건강한 한방 체험···한자리에서 만나요

방송일 : 2019.02.01 재생시간 : 03:33

이유리 앵커>
약초 시장으로 이름난 서울 경동시장에 한의약의 모든 것이 담긴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섰습니다.
한의약의 뛰어남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한 서울 한방진흥센터에는 시민은 물론 외국인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김영현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영현 국민기자>
한약 유통의 1번지 서울 약령시장, 경동시장에 한복판에 한옥으로 멋지게 지어진 한방진흥센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한약재 향기가 가득한 체험실, 오늘 배워보는 것은 예부터 전해 내려온 약선주 빚깁니다.
부의주, 이양주, 송화주 등 다양한 한약재를 넣은 약선주를 옛 방식대로 빚어보면서 술에 담긴 약재와 한방을 배웁니다.

인터뷰> 노기순 / 충남 공주시
"와서 배워보니까 새롭고 또 배워보니까 우리 옛날 선조 때부터 먹던 이런 전통주를 이렇게 만드는구나 설명을 듣고 참 새롭고 옛날 것이 좋구나 하는 걸 느꼈고..."

인터뷰> 권미연 / 경기도 부천시
"16회 강의를 듣고 나면 작은 테스트를 받은 다음에 자격증을 주신다고 하셔서 이쪽에 와서 강의를 듣고 있는데요. 솔직히 이곳 분위기도 정말 좋고 환경도 좋아요."

한방진료실과 한방체험실에도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엄지손가락을 바이오 맥파에 집어넣어 자신의 스트레스 지수와 혈관 건강도, 맥파 활력도를 체크합니다.
영상으로 약초 재배와 채취, 체질 진단에 따른 음식궁합과 맞춤 운동법까지 알아봅니다.
양팔을 일자로 쭉 펴보며 올바른 자세도 잡아보는 기체조도 해봅니다.
건강을 체크하고 동양의학도 체험할 수 있는 한방센터는 외국인에게도 인기입니다.

인터뷰> 니나 / 러시아 관광객
"많은 약초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러한 것들을 만져보고 느낄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장소였습니다. 또 전통 간호사로 분장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한의학의 과거와 현재 모든 것을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허준의 동의보감과 의원들이 들고 다니던 침통, 다양한 약재와 한약 제조 도구부터 음식궁합까지 우리 생활과 밀접한 한의학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옛날 방식의 한약 제조 도구부터 사상체질별 음식궁합까지, 한의약의 과거와 현재를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약재의 70%가 유통되는 시장에 들어선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연면적 9703 세제곱미터 규모로 학생 교육은 물론 어르신과 주부들의 건강과 교육을 챙기는 힐링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남숙 / 서울한방진흥센터장
"올해에는 한방 상품 프리마켓, 박람회 참여 그리고 창업 준비자들을 위한 약초 학교나 약선 자격증 같은 프로그램으로 한방 산업 활성화 앵커 기능을 좀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촬영: 송경하 국민기자)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이룬 전통 한의약의 모든 것을 품은 한방산업진흥센터는 건강도 챙기고 한의약도 체험하는 이색 관광명소로 육성됩니다.

국민리포트 김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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