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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서울 목동~청량리 잇는 강북횡단선 만든다

회차 : 162회 방송일 : 2019.02.21 재생시간 : 02:01

임소형 앵커>
서울 목동과 청량리를 잇는 강북 횡단선이 신설됩니다.
강북권 시민들의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혜진 기자>
오는 2028년까지 목동과 청량리를 잇는 지하 경전철 신설이 추진됩니다.
서울시는 경전철 6개 노선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수립된 이번 계획에는 목동부터 청량리까지 25.72㎞ 구간을 연결해 강북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경전철 '강북횡단선' 건설 사업이 추가됐습니다.
건설이 완료되면 강북의 동서 지역 간 이동 불편이 개선되고, 철도교통 소외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환경 훼손을 피해 북한산국립공원 자연보존지구는 통과하지 않고, 세검정로와 정릉로 하부 등을 대심도 터널로 통과합니다.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지하철 4호선에는 급행열차가 추가됩니다.
이와 함께 마천과 상일동 방향으로 분리됐던 지하철 5호선 지선도 직접 연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7조 2천여억 원이 투입됩니다.
규모가 가장 큰 강북횡단선 사업은 시민 공유형 재정사업을 통해 별도 재원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획이 시행되면 철도 통행시간은 평균 15% 단축되고, 지하철 혼잡도는 30% 줄어듭니다.
새로 혜택을 보는 철도 이용 시민은 40만 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서울시는 관계부처 협의와 주민공청회를 거쳐 오는 4월 중 국토교통부에 사업 승인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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