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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역사 폄훼 망언에 분노···함께 맞설 것"

방송일 : 2019.02.21 재생시간 : 01:55

임소형 앵커>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관련 광주지역 원로들을 만나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진상규명을 끝까지 이루는 동시에 5·18 역사 폄훼에 대해 함께 맞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관련 광주지역 원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먼저 "광주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 속 5·18 역사 왜곡을 바로 잡으려는 모습에 감사와 송구의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일부 정치권의 5·18 왜곡 발언에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역사를 왜곡한 일부 망언에 분노를 느낀다며, 5·18 영령과 희생자, 광주 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역사 폄훼 시도에 함께 맞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고민정 / 청와대 부대변인
""진상규명은 끝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약속과 함께 5·18 역사 폄훼 시도에 대해서는 저도 함께 저도 함께 맞서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5·18 폄훼 발언에 대해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한 바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문 대통령의 얼마 전 이 발언을 언급하며, 역사를 바로 세워준 것에 수많은 광주 시민들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또 최근 5.18 폄훼 발언과 관련해 "우리는 괴물집단도 아니고 세금을 축내고 있지도 않다",
"울분을 금할 수 없다"는 말로 유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5·18이 전 국민의 기념 대상으로 승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광주 시민들도 다른 시민운동 세력과 함께 연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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