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신고된 수두 환자가 22일 현재 만 3천 661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신학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라면 수두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발진과 물방울 모양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 감염질환으로 아동이 감염됐다면 피부에 생긴 물집에 딱지가 앉을 때까지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에 보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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