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평화는 강한 군대와 튼튼한 안보의 토양 속에서만 싹틀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육군사관학교 제75기 졸업식에 보낸 친서에서 최근 남북, 북미 정상이 만남을 가지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담대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던 것도 졸업생들의 선배들이굳건한 안보로 뒷받침 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올해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육군사관학교의 역사적 뿌리도 100여 년 전 신흥무관학교라며 독립군의 희생 정신은 육사생도의 신조로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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