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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NSC 전체회의'가 열렸습니다.
싱가포르 북미회담 이후 약 9개월만인데요.
뉴스에서 종종 듣는 명칭이죠.
NSC는 무엇일까요?

3. NSC
NSC는 외교, 안보 정책과 현안을 다루는 컨트롤 타워인데요.
최고의 의결기구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입니다.
NSC가 처음 설립된건 1962년.
하지만 상설기구로 자리잡은건 1998년입니다.
2003년, 국가정보원의 비중을 축소하면서 NSC 역할이 한층 더 확대됐죠.
필요에 따라 의장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전체회의가 있고요.
외교, 안보 분야 현안을 다루는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리기도 합니다.

휴가비 부담 때문에 매년 휴가를 포기하는 분들, 적지 않죠.
중소기업에 다니는 근로자는 정부와 기업에서 휴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벌써 신청자가 7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어떤 제도인지 짚어봤습니다.

2. 근로자 휴가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그러니까 근로자는 40만 원을 휴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죠.
지원금은 적립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데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숙박이나 교통, 입장권 등 여행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접수 마감이 8일까지라고 하니까요.
잊지말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봄 기운마저 뿌옇게 가리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9개 시도에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는데요.
'비상저감조치'는 언제 발령될까요?

1. 비상저감조치
기준은 미세먼지 농도입니다.
당일 미세먼지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5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하거나, 다음 날 초과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되고요.
또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됐을 때, 미세먼지가 '매우나쁨'으로 예상될 때 시행됩니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요.
화력발전소 29기의 출력은 80%로 낮춰야합니다.
서울 지역은 2.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이 제한됩니다.

눈치없는 미세먼지에 완연한 봄기운도 무색해졌는데요.
언제쯤 쾌청한 하늘을 볼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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